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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CHINE/관리기록

2022년 에보나이트컵 프로볼링대회, 기계실 후기

 

 

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용인 더블랙 볼링장에서 2022 에보나이트컵 프로볼링대회가 열렸습니다.

대회 시작 2주 전부터 대회 준비를 위한 기계 정비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.

총 24대의 기계를 모두 정비하기에 2주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가장 시급했던 핀 세팅 작업을 먼저 시작했습니다. 핀 세팅 시에 핀이 흔들리지 않고 쓰러지지 않도록 작업했습니다.

2구 세팅 시에도 핀을 못잡는것 없이 제자리에 잘 놓도록 정비했습니다.

이 외에도 기계 청소, 볼 기스 보강작업, 리턴기 트랙 교체 작업 등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최상의 기계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처음으로 경험해본 대회였습니다.

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힘들었던 대회이기도 했습니다.

 

 

4일간의 대회를 위해 볼링장 직원 모두가 밤낮 할 것 없이 많이 고생했습니다.

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분들의 경기에 지장 없이 기계가 작동하길 바랐습니다.

100%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큰 사고 없이, 큰 차질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.

선수 분들의 편안한 경기 진행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했습니다.

 

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건 이런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.

우리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